韓國時隔3年舉辦“發呆”大賽,冥想有助於大腦休息

韓國時隔3年舉辦“發呆”大賽,冥想有助於大腦休息

一起發呆吧

한강 멍 때리기 대회가 3년 만에 돌아온다。

韓國漢江發呆大賽時隔3年迴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다음달 4일 오후 3시 한강 잠수교에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강 멍 때리기 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지난해에는 열리지 않았다。

首爾市漢江事業本部22日表示,將於下月4日下午3時在漢江潛水橋舉行今年第5屆漢江發呆比賽。受YQ影響,2020年和去年沒有舉行。

대회의 기획 의도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뒤처지거나 무가치한 것이라는 통념을 지우기 위해서다。

大會的企劃意圖是為了抹去在忙碌的現代社會什麼都不做是落後或毫無價值的觀念。

멍 때리기 등 잠깐의 휴식이 기억력, 학습력, 창의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也有研究結果顯示,發呆等短暫的休息有助於記憶力、學習力和創造力。

다만 멍 때리기를 지나치게 자주 하면 뇌세포 노화가 촉진된다는 주장도 있기 때문에 멍 때리는 시간과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但也主張說,過度頻繁發呆會促進腦細胞老化,因此,平衡發呆時間和解決問題的時間非常重要。

권준수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매주 3회, 매회 5분가량 멍 때리기를 할 것을 권했다。

首爾大學醫院精神健康醫學系教授權俊秀建議每週發呆3次,每次發呆5分鐘左右。

권 교수는 실제 주말에 TV 드라마를 틀어놓고 멍하게 있는다고 한다。 권 교수는 “멍 때리기는 명상과 비슷한 효과를 준다”며 “뇌를 쉬게 해 준다”고 말했다。

權教授說,實際上週末開著電視劇發呆。權教授說:“發呆和冥想有相似的效果。可以讓大腦休息。”